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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에서 약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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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에서 약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약의 여러 가지 투여방법

약을 투여하는 방법으로는 먹는 약즉 경구제의 약이 많이 사용된다. 그 이유는 약을 복용하기 쉽기 때문이며, 약을 제제화 시키는 방법으로 복용 후에 소화관 내부에서 약이 녹여 약효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약을 복용하게 되면 약은 소화관내에서 녹게 되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겔 형태로 되어 우리 몸에 흡수된다. 설 하제( 아래서 녹여 먹는 약) 또는 몸 전체에 작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만들어진 좌약 및 붙이는 첨부 제제의 약 등과 같이 경구복용 이외의 약은 각각 그 성분이 목적으로 하는 부위에 맞도록 효율적으로 흡수되어, 해당 약의 약리작용이 효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설계된 투여방법이라 할 수 있다.

 

 

 

(중요 어구정리)

①장 융모

가느다란 털이 표면에 무수히 많이 존재해서 이렇게 부 fms다. fms다. 털의 길이는 1 mm1 mm 정도이며 약의 성분을 물론 음식물에서 나오는 영양분, 아미노산, 포도당 등과 같은 성분도 이 털의 세포막으로부터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붕괴와 용해

정제 또는 캡슐 등과 같은 경구 약은 우선 위에 있는 작은 입자에서 붕괴되어 그다음 그 작은 입자에서 약의 성분이 소화관 내부에 있는 체액으로 용해되어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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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의 구조

경구 투여된 약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된다. 소장 내벽에 있는 점막에는 장 융모라고 하는 섬모, 다시 말해 가느다란 털이 무수히 있어 여기서 약의 성분 및 음식물로부터 얻어지는 양분도 흡수된다. 그중에서 특히 약의 경우는 섬모의 세포에 약의 성분이 스며들게 되어 문맥을 거쳐 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런 다음 우리 몸 안을 순환하는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약이 흡수되기 위해서는 그 첫 단계로 섬모의 세포막을 통과해야만 한다. 그곳을 통과하는 형태는 크게 2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그것을 수동 수성과 능동 수송이라고 한다.

 

 

 

 

 

 

 

능동 수송이란 약이 세포벽의 지질에 녹아 삼투압에 의해 높은 농도에서 낮은 농도로 이동하게 된다. 다시 말해,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지질에 녹지 않는 성분의 경우 물과 함께 세포막의 작은 구멍에서부터 혈액 안으로 이동하게 된다.

대부분의 약의 경우 이러한 패턴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약에 따라서는 지질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며, 더욱이 작은 구멍을 통과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은 능동 수송이라는 것을 통해 이동시킵니다. 이 경우 단백질의 한 종류인 수송체(transporter)라고 하는 것을 통해 혈액 중으로 이동시킨다. 어느 쪽이든 소장에 있는 세포막을 통해 혈액 속에 녹아들어 가는 것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약에 대한 콩알 지식

간의 역할

간의 역할은 크게 해독과 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입으로부터 들어오는 이물질 예를 들면 알코올 등과 같은 것을 해독한 뒤 분해하여 우리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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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에서 약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분포

약은 혈액과 함께 우리 몸 안을 순환한다.

혈액 속으로 들어간 약은 혈관을 통해 몸 전체를 돌게 된다. 그리고 여러 조직에 있는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분포라고 합니다. 약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어 성분에 따라 어느 조직의 어느 세포에 들어가기 쉬운지가 결정된다. 이것을 약의 친화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약이 목적으로 하는 부위에 작용하여 실제로 약이 그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분포에는 혈액의 양과 농도 그리고 모세혈관에서의 투과성 등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혈류량의 변화에 따라서 분포 량과 분포상태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약의 분포에 크게 기여하는 것에 혈장 단백질이 있다. 혈장 단백질과 약은 결합할 경우 약이 조직으로의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의 뇌 또는 태반에는 혈약뇌관문,, 혈액 태반 관문 등이 있어 약과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뇌 또는 태반에 작용하는 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물론, 혈액 뇌 관문이나 혈액 태반 관문도 모든 약을 차단하는 것은 아니다. 정신과 등에서 사용되는 항우울제와 같이 혈액 뇌 관문을 통과하여 뇌에 작용하는 약도 있다.

 

약이 효과 있게 작용되기 위한 혈중농도

약이 인체 내에서 효과 있게 작용되기 위해서는 약의 혈중농도가 일정한 수치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유효 혈중 약물농도범위라고 말합니다. 약의 용량이나 횟수가 증가하면 혈중농도가 너무 높아지게 되며 반대로 약을 복용하지 않게 되면 혈중농도가 너무 낮아져서 약효를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약이 가장 높은 농도로부터 절반가량의 농도가 되기까지의 시간 즉 반감기가 길수록, 약이 오랫동안 지속해서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오른쪽 그림 참조)

 

 

 

 

 

 

혈장 단백질: 혈장 속에 있는 단백질로써 알부민(albumin]), 글로불린(globulin), 피브리노겐(fibrinogen)등의(albumin]), 글로불린(globulin), 피브리노겐(fibrinogen)등의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알부민은 달걀흰자의 60%60%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로 유명하고 인체 내에서는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글로불린은 그밖에 다른 단백질을 포함시키는 성질이 있어 물에 쉽게 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피브리노겐은 혈액응고에 관여한다.

 

②혈액 뇌 관문:.

 

③혈액 태아 관문:. 태아의 혈액과 산모의 혈액이 섞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