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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역할

P32)

인체 내에서 약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대사

대사와 농도와의 관계

 

대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약의 혈중농도(P22)를 복습할 필요가 있다. 몸 안으로 들어온 약은 언제까지나 몸 안에 남아 있지는 않는다. 대사와 배설(P34)로 인해 체내에 들어온 약은 그 기능이 소멸된다. 그리고 혈액 중에 있는 약의 농도 또한 점차 떨어지게 된다. 혈액에서 혈구를 제외한 것을 혈장(P180)이라고 하며 여기에 약이 녹아들어 갑니다.. 따라서 농도는 혈액 중에 있는 약의 농도를 뜻한다. 참고로, 혈액을 응고시킨 뒤에 남게 되는 액체가 있는데 이것을 혈청이라고 합니다. 약의 성분이 없어지는 요인 중의 하나로 대사를 들 수 있습니다. 주로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는데, 간에서는 약을 분해하여 그밖에 다른 물질로 바꾸게 할 수도 있다. 또한 분해하여 처리한 약이 쓸개즙과 함께 소장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대사, 배설의 과정을 거쳐 약의 농도는 점점 더 떨어지게 되어 마지막에는 0으로 되는 것이다.

 

분포에 앞서 대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약을 신체 내로 투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반응이 건강하게 좋은 방향으로 가게끔 하는 것을 약이라 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나쁜 방향으로 가는 것은 유해한 부작용에 해당되며, 최악의 경우 우리 몸에서는 약이 아닌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여기서 약이 분포하기(P->22) 이전에 흡수(->P20)하는 단계에서 우리 몸에 있는 간은 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 흡수된 약의 일부는 대사 되어 다른 물질로 변하기도 하지만, 정맥주사(P→62)정맥주사(P→62) 등과 같이 간을 거치지 않고 몸 안으로 바로 들어가는 약은 이러한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투여(주사)의 경우, 약의 용량을 조절할 수가 있어 짧은 시간 내에 유효 영역에 해당하는 농도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요 어구정리

혈장: 혈액에 있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제외한 성분을 말하며, 혈액에서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몸에서 혈장은 양분 또는 노폐물의 운반 및 혈액의 응고, 면역기능 등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관 외부로 조직액과 같은 형태로 스며들어 인체 내에 있는 세포에 양분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혈청(blood serum):혈액이 침전하여 응고할 때 생기는 끝 상당 부분의 액체를 말한다. 혈액이 응고를 하게 되면, 혈액에서 나오는 혈구 등의 세포성 분과 함께 응고인자라고 하는 혈액응고를 촉진시키는 단백질을 잃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남게 되는 물질이 혈청이다. 참고로, 혈청 용법이란 독소를 약하게 한 항체를 혈청 중에 포함시켜, 치료하는데 활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쓸개즙(담낭즙):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칼리성을 띤 액체로 생성된 쓸개즙은 쓸개(담낭)에 일시적으로 저장되어 농축된다. 밥을 먹게 되면 쓸개즙이 담낭에서부터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용어해설

정맥주사: 정맥 내에 약물을 투여하는 것. 약효가 빠르게 전신에 퍼지는 효과가 있다.

링거에 경우에는 긴 시간에 걸쳐 몸 전체에 약이 도달하도록 한다.

 

P33)

간의 역할

간은 우리 몸에서 약을 대사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의 하나이다. 이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대사효소이다. 대표적인 대사효소에 시토크롬 P450이다. P450이다. 이 시토크롬 P450에는 P450 서로 그 성질이 다른 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 이유는 효소마다 제각각 대사를 시키는 약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사에는 크게 제1단계 대사와 1 제2단계 대사의 2단계 대사의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제1단계 대사에서는. 제2 제2단계 대사에서는 높은 수용성을 가지는 물질과 결합을 하는 포합 반응 또는 결합반응(conjugation reaction)만 진행하게 된다. 이때 결합을 하는 물질(생체 성분)로(생체 성분) 글루쿠론산(glucuronic acid)등이 있습니다. 포합 반응 또는 결합반응(conjugation reaction)에 의해 물에 훨씬 녹기 쉬워진 물질은 소변, 쓸개즙 등에 의해 몸 밖으로 쉽게 배설됩니다.

 

중요 어구정리

① 

글루쿠론산(glucuronic acid): 물과 높은 친화력을 가지는 물질로 우리 몸에 약과 같은 이물질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몸 밖으로 배출하기 쉬운 형태로 물질을 만든다. 이러한 결합을 하는 반응을 글루쿠론산 포합(glucuronate conjugation)이라고 한다.

 

약에 대한 콩알 지식

알코올과 효소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은 간에서 생성되는 탈수소 효소라고 하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작용으로 인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다. 최종적으로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약에 반응하여 대사를 하는 간

우리 몸에서 간은 일종의 해독작용을 하여 약의 대사와 분해를 담당한다. 간으로 보내진 약은 대사효소에 의해 산화, 환원, 가수분해, 물과 결합, 결합, 농축 등의 화학반응 거쳐 대사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글루쿠론산(glucuronic acid)에 의해 결합된 물질은 소변이나 쓸개즙의 형태로 몸 밖으로 배설된다.

 

 

약물+대사효소지용성에서 수용성으로

약물+또 다른 물질과 결합

 

포합 또는 결합 (conjugation)

 

담낭(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