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대사효소 CYP450이란?

P30)

인체 내에서 약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효소(Enzyme)와

우리 몸에서 효소가 하는 역할

효소라고 하면 된장이나 간장과 같은 발효식품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보리의 낟알도 효소의 한 가지이다.. 우리의 몸 안에도 예를 들어 소화기관, 간, 신장, 폐, 근육, 혈액, 뇌 등 여러 곳에 효소가 존재한다. 소화기관에는 아밀라아제라고 하는 소화효소가 있다. 술에 취한 뒤에도 술에서 깨어나는 것은 알코올을 효소가 분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쳤을 때 상처를 낫게 하여 자연치유를 하는 것도 효소의 힘에서 비롯된다. 여기서는 대사효소라는 것이 관여하게 된다. 다시 말해, 사람에 있어서 효소란 크게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로 나눌 수 있으며, 특히 약과 함께 친화력을 가지는 대부분의 경우는 대사효소에 해당한다. 그러나 효소는 소모품에 해당하며, 항상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 해 사용하는 양이 많을 경우는 없어집니다.

효소가 없어지게 되면 대사(→P32)가 잘 진행되지 않으며 →→그로 인해 질병이 잘 낫지 않게 됩니다. 우리 몸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상당히 많습니다만, 생명활동에 깊이 영향을 기치는 효소(enzyme)의 존재는 실로 중요합니다. 덧붙여서 말하면, 채소나 과일 등과 같이 날로 먹는 식품 또는 된장 , 간장, 김치 등과 같은 발효식품에 포함되는 효소를 식물 효소(食物酵素)라고(食物酵素) 말한다.

사실 약이 작용하는 곳은 수용체(receptor) 다음으로 효소가(enzyme)가 많습니다. 이 경우 신체 내로 들어온 약은 효소와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약리작용을 나타낸다.

그 대표적인 효소로 시클로 오키 시계나아제(cyclooxygenase:COX→P123), (cyclooxygenase:COX→ 안지오텐신 변환효소 안지오텐신 변환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P103), 콜린에스테라아제（Che),

모노아민 옥시 타아제(monoamine→P94),　HMG-CoA환원효소(→P179), 알파-글루코시다아제(→P175)등이 있다. 그리고 약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때 중요한 과정을 담당하게 되는 효소로 대표적인 것이 시토크롬 P450이라고 P450 하는 약물대사효소이다.